감지금니묘법연화경 등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_넷플릭스 플랫폼이 돈을 벌다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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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와 조선 시대의 목판인쇄술과 초기 한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묘법연화경 등 목판책 3건이 서울시 유형 문화재로 지정됩니다. 서울시는 천태종 경전인 '감지금니묘법연화경'이 화엄경과 함께 학교 불교사상을 확립하는데 영향을 미친 고려시대 목판 불경으로 1권만 남아 있는 희귀본이라며 이번에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37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또 15세기에 새겨진 목판 불경인 '묘법연화경'도 가치가 인정돼 제 375호로 지정됐습니다. 이밖에 당나라 때 현각선사가 기록한 수행 방법을 우리 글로 번역한 조선초기 목판본 책인 '선종영가집'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376호로 지정됐습니다. 이로써 서울시 유형문화재는 모두 342건이 됐습니다.